문화가 이야기

울산세계옹기엑스포 '팡파르'

이영남기자 2010. 10. 4. 09:13

앵커멘트)
 옹기를 주제로 한 세계최초의 국제행사인 울산세계옹기문화 엑스포가 오늘(9/30) 개막했습니다.

 울산에서 열린 가장 큰 문화행사이기도 합니다.

 먼저 이영남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옹기를 소재로한 세계인의 한마당, '2010 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주한외교사절단과 해외자매 우호도시 사절까지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인서트)박선규/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천년의 전통을 지켜온 울산은 대단한 도시"

 옹기엑스포는 천년동안 옹기를 제작해온 전통을 계승하고, 옹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3년의 준비 끝에 막이 올랐습니다.

 인터뷰)박맹우 울산시장
 "산업도시 울산이 전통 문화 보존에도 노력하면서 "
 
 엑스포에는 42개국, 70만명이 참관할 예정으로 울산에서 열린 문화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전시와 공연,체험,학술 세미나 등 4개의 섹터로 나눠 행사기간 40여개 프로 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관객들은 숨쉬는 그릇, 옹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고, 산업도시로 부각된 울산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가는
토대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멘트)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10월 24일까지 25일 동안 이곳 외고산옹기마을에서 계속 펼쳐집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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