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수험생들을 위한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가 열리고, 도자기를 그린 미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가 산책,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수험생을 위한 '서양 음악과 미술'공연이 이달 7일과 24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울산시립합창단과 현악4중주 콰르텟엑스팀은 베르디의 개선행진곡과 헨델의 할렐루아 등 음악사에서 비중있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조윤범 씨가 해설을 하고 스크린으로 미술 작품도 선보여, 관객들은 음악과 미술사조의 흐름을 함께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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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그리는 김선이 작가의 개인전이 현대백화점 H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선이 작가는 구석기 토기와 청화백자, 현대 생활용품까지 150점의 토기와 도자기를 캔버스에 옮겨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경주 출신인 작가는 어릴 때 박물관에서 토기 등을 접하며 그 매력에 끌려 도자기를
화폭으로 옮겼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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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티사진 동우회의 9번째 전시회가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여유'가 주제인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들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에서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추구합니다.
회원 10명의 사진 작품 40여점이 선보입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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