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극과 사실주의(문화가)

앵커멘트)
 코미디 연극 보잉보잉 2탄이 울산 관객을 찾았습니다.

 극사실주의전 등 미술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가 산책,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극단 두레의 연극 <보잉보잉 2탄>이 CK아트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탄이 3명의 스튜어디스와 사귀는 바람둥이 이야기였다면, 2탄은 바람둥이와 결혼한 여성이
맞바람을 피우는 결혼 버전이 줄거립니다.

 사건 전개가 꼬여 관객들에게 집중력을 요구하지만, 주인공들이 비밀을 숨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웃음과
재미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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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다 더 사실적이라는 '극사실주의 특별전'(하이퍼 리얼리즘)이 현대예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광호 작가 등 4명의 사실주의 화가들은 도시 풍경과 정물, 인물 등을 사진보다 세밀하게, 때론 부분적으로 강조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치밀한 묘사력과 섬세한 감수성이 엿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극사실주의의 흐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기우/현대예술관 전시팀장 "지역에서는 극사실주의를 보기 힘든데,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극사실주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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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청년작가회 회원전이 16일까지 울산문예회관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20,30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입니다.

 한국화와 서양화,조각과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