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해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무용 공연과 봄을 기다리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가 산책,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객석에서 시작된 풍물놀이에 이어 화려하고 신명나는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울산시립무용단이 신묘년 첫 공연으로 마련한 무대 '상생'입니다.
아름답고 경쾌한 국악 선율을 시작으로, 전통적인 굿판에서 느낄 수 있는 신명과 소통을 담아냈습니다.
인터뷰)이경수/시립무용단 안무자
"신명나는 굿을 하듯이 한해의 안녕을 빌고, 상생하자는 뜻으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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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사옥 이전 기념 희망 음악회가 2월 15일 저녁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최정원 씨 등 뮤지컬 맘마미아 출연진이 갈라 콘서트를 열고, 뉴프라임 오케스트라가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합니다.
또 성악가 김동규 씨와 강혜정 씨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인기가수 조영남 씨가 '그대 그리고 나'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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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봄바람' 전이 현대백화점 갤러리 H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울산대 섬유디자인과 교수와 학생 19명이 참여해 자수와 동영상을 이용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화려한 색채의 작품들은 두꺼운 얼음 아래 헤엄치는 물고기들처럼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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