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꽃밭에서 펼쳐지는 장미축제가 내일(6/3) 개막합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이영남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10만송이 장미가 일년중 가장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만발한 장미꽃을 카메라에 담느라 어른 아이없이 분주합니다.
'정열'이라는 꽃말처럼 초여름의 장미는 싱그러움과 향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인터뷰)장준임/반구동
"너무 보기 좋고,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왔으면 좋겠어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내일(6/3) 개막해 일주일동안 열립니다.
<<스탠덥-
울산대공원 장미원에는 세계 각국의 장미 94종, 만7천그루가
심어져 축제기간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일(3)저녁 8시 음악과 불꽃이 어울어진 축하쇼와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장미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립니다.
올해는 장미원 안에 조망데크를 설치해 장미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축제기간동안 매일 밤 9시반 빛과 레이저로 감동을 전하는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매일 오전 11시반에는 'DJ와 함께 하는 추억의 뮤직박스'가 공연됩니다.
(인터뷰)고영명/울산시 녹지공원과장
"6회째 열리는 축제는 추억의 뮤직박스와 축제기간 중레이즈쇼가 상시 행사로 열리고"
축제기간 대공원 장미원은 무료로 개방되며,개막식에 맞춰 UBC 프라임뉴스가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110만 송이 장미향기로 가득하게 될 울산대공원장미축제가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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