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반창꼬,가문의 귀환 등(12/27)

(오프닝)
 겨울방학과 연말을 맞아 극장에서는 헐리우드 대작들과 국내 영화 '타워'가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멜로 영화 '반창꼬'도 여심을 유혹하고, 코미디 영화 '가문의 귀환'은 가족 단위 관객들을 겨냥해 선보입니다.

 

 --(VCR)----
 <타워>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108층 초고층 빌딩.

 모든 이들이 행복해하는 순간, 대형 화재가 벌어지고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설경구,손예진,김상경이 주연을 맡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반창꼬>
 매일 목숨을 내놓고 구조에 나서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

 거침없는 성격의 의사 미수의 애정공세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까칠한 남자와 제멋대로 들이대는 여자 캐릭터를 고수와 한효주가 맡아 어울리는 커플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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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문의 귀환>
 10년전 명문대 출신 엘리트를 사위로 들였던 조폭 가문.

 어엿한 건설사로 변신했지만 사위가 사장직을 맡으면서 불안감에 휩싸인 삼형제는 새로운 작전을 구상합니다.

 2002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의 5번째 시리즈로 10년간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UBC 울산방송 프라임뉴스 12/27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