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이번주 지역 극장가에는 30대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 '나의 PS파트너'와 시공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
'더 스토리'가 개봉했습니다.
볼거리를 강조한 SF영화 '저지 드레드'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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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나의 PS파트너>
전 여자친구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소식에 괴로워하는 남성에게 야릇한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상대는 시들해진 남자 친구와의 관계를 돌리기 위해 비장의 이벤트를 준비한 여성, 그런데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잘못 걸린 전화로 연결된 30대 남녀가 이른바 '19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코미딥니다.
<더 스토리:세상에 숨겨진 사랑>
1944년 프랑스, 한 남자가 헤어진 연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그동안의 러브스토리를 소설로 써냅니다.
68년 뒤 뉴욕, 또다른 남자는 우연히 낡은 가방에서 이 소설을 발견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해 성공을 거둡니다.
소설을 매개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여러 남녀의 사랑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저지 드레드>
먼 미래 세상은 폐허가 되고 정부도 없는 도시에서 사람들은 범죄에 노출됩니다.
세상을 심판하는 새로운 심판자가 나타나, 악의 무리와 대결하며 세상을 이끈다는 줄거립니다.
1995년 당시 실베스타 스탤론이 주연을 맡은 SF 액션영화가 3D로 부활해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UBC 뉴스 이영남입니다.(울산방송 프라임뉴스 1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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