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산책

시네마(자칼이 온다,브레이킹 던, 살인 소설 등

이영남기자 2012. 11. 17. 14:18

(오프닝)
 여성 킬러와 꽃미남 스타의 납치 소동극 '자칼이 온다'가 개봉했습니다.

 뱀파이어 시리즈 '트와일라잇' 마지막 편과 범죄전문 소설가를 내세운 스릴러물도 선보입니다.


---------
 <자칼이 온다>
 사건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다는 전설의 킬러가 톱 스타 제거를 의뢰받고 호텔에 잠입합니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엉성한 이 킬러에게 스타는 살아남기 위해 찌질한 모습을 보이다, 어느 순간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아이돌 가수 김재중이 스크린에 도전하고 배우 송지효가 코믹한 역할로 웃음을 줍니다.
----
 <브레이킹 던 part2>
 금기의 사랑으로 인간과 뱀파이어의 피가 절반씩 섞여 태어난 딸.

 하지만 다른 가문 뱀파이어들은 이 아이가 종족을 파멸시킬 것이라며, 제거하기 위해 군대를 모읍니다.

 뱀파이어를 내세운 판타지 '트와일라잇' 마지막 편으로, 설원을 배경으로 한 전쟁 장면 등이 볼거립니다.
--
 <살인 소설>
 베스트셀러 범죄소설 작가는 소설 소재를 찾기 위해, 실제 살인이 벌어진 저택으로 이사합니다.

 작가는 우연히 집안에 남겨진 필름들 속에서 다섯 가족이 연쇄적으로 죽어가는 충격적인 장면들을 목격합니다.

 카메라 뒤의 범인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단서를 추격하는 순간, 그의 가족도 위험에 처하고 공포는 깊어집니다.

 ubc뉴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