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내가 살인범이다, 업 사이드 다운,터치)

(오프닝)
 박시후가 연쇄 살인범으로 나오는 액션 스릴러 '나는 살인범이다'가 개봉했습니다.
  '터치, 그리고 업사이드 다운'도 울산 극장가에서 관객몰이에 나섰습니다.

---(vcr)-----
 <내가 살인범이다>
 15년전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연쇄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끝난 순간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자서전을 출간하고 수려한 외모와 말솜씨로 일약 스타가
됩니다.

 범인을 쫒던 형사가 마지막 미해결 사건을 파헤쳐 범인을 감옥에 넣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반전과 액션이
펼쳐집니다.
---
 <업사이드 다운>
 위 아래가 거꾸로 공전하는 두개의 행성.

 정반대의 중력이 존재하는 탓에 두 세계의 만남은 금지됐지만, 비밀의 숲에서 만난 두 남녀는 강렬한 끌림을 느낍니다.

 중력을 거스른 사랑,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화면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
 <터치>
 중학교 사격 코치로 일하다 음주교통사고로 학생을 친 남편과 합의금을 마련하려다 병원에서 쫒겨난 아내.

 설상가상으로 어린 딸이 사라진 걸 발견하고, 가족은 깊은 절망 속에서 기적을 발견합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말해주는 휴먼 드라마입니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