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현대중공업, 자원개발전문회사 설립

이영남기자 2011. 4. 5. 21:15

현대중공업은 자원개발 사업과 신규 투자 확대를 위해 자원개발 전문회사인 '현대자원개발'을 설립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종합상사,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이 회사는
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향후 투자 확대에 따라 증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자원개발은 앞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종합상사가 보유 중인 자원개발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한편,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사업과 농림업과 광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전담하게 됩니다.(ubc 이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