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금

4.11 총선 관전 포인트..울산

이영남기자 2012. 4. 11. 11:07

(앵커멘트)
 20년만에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 각 정당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를 이영남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CG)새누리당 석권하나(OUT)

 2004년 3석, 2008년 5석을 차지한 새누리당이 사상 처음
울산의 지역구 6석을 모두 석권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야권이 모든 지역구에 단일 후보를 내고 정권심판론을 내세운 가운데, 여당은 보수층을
결집하며 생활정치를 부각시켜 유권자들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CG)북구, 노동계 수성하나(OUT)

 진보-노동계의 정치 1번지 북구를 노동계가 수성할 지가 관심삽니다.

 윤두환-조승수 의원이 엎치락 뒤치락하던 북구에 이번에는 박대동-김창현 후보가
맞대결에 나서 초접전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삽니다.

 (CG)민주통합당 부활할까(OUT)

 8년 전 울주군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승리했던 민주통합당이 또다시 당선자를 낼지 주목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정신 계승을 위해 출마한 중구의 송철호,노무현 키드로 정치에 입문한 남구갑의 심규명 후보가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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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 중구에서 4선 의원이 탄생할지, 지역 최초로 여성 지역구 의원이 배출될지, 진보신당과 자유선진당,
무소속 후보들이 얼마나 표몰이를 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