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는 미남 배우 삼파전이 벌어집니다.
장동건이 나쁜 남자로 변신한 '위험한 관계'와 소지섭이 킬러로 등장하는 '회사원'이 개봉했습니다.
예매율 1위인 '광해' 이병헌과의 경쟁에서 누가 웃을지 주목됩니다.
---(VCR)---
<위험한 관계>
모든 여성을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는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 세이판(장동건).
돈과 권력을 모두 소유한 신여성(장백지)과의 내기 끝에 자선사업에만 전념해온
정숙한 미망인(장쯔이)을 목표로 접근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허진호 감독이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같은 이름의 프랑스 소설을 절제된 멜로로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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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겉보기엔 평범한 금속제조 회사지만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 과장 지형도.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냉철함으로 회사의 신임을 받아온 그는 10년 만에 평범한 삶을 갈망하면서 동료들의
표적이 됩니다.
살인에 무감각한 냉정한 킬러의 모습부터 감정의 변화를 보이는 장면까지 배우 소지섭이 액션과 감성 연기를 동시에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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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
범죄조직이 완전 범죄를 위해 제거하고 싶은 대상을 과거로 보내는 2074년.
조직에서 쓸모 없어진 한 킬러가 살해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30년 전으로 돌아가 미래를 바꾸려 합니다.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가 대결을 벌이는 시간여행이라는 설정 속에 화려한 볼거리를 담았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10/11 UBC 프라임뉴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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