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UNIST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분야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도 UNIST를 찾아,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취재에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80대 노교수가 UNIST 강단에 섰습니다.
1962년 개구리를 복제해 동물복제의 기초를 다진 학자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존 거넌 캠브리지대 교수입니다.
존 거넌 교수는 자신의 연구가 인간을 치료하는 의학으로 발전했지만, 첫 시도는 생물학적 관심이었다며,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인터뷰)존 거넌/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강의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모든 몸의 세포는 (기능은 달라도)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죠."
존 거넌 교수가 이 곳을 찾은 것은 UNIST가 줄기세포연구관 개관에 맞춰 국제줄기세포학회를
열었기 때문입니다.
UNIST 연구진 50명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범 교수/UNIST 한스쉘러줄기세포 연구센터장
"해외 다른 연구팀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UNIST는 줄기세포 분야 연구에 500억원을 투자하고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분야의 선도기술을 보유할 계획입니다.
UNIST는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 이내에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이영남입니다.UBC 프라임뉴스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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